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덱스 라이브로룸 프로히비토룸 (문단 편집) === 본편 이전 === 인덱스는 10만 3,000권 분량의 마도서를 기억한 탓에 네세사리우스의 지시를 받고 약 1년을 주기로 자신의 기억을 리셋시켜야 했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 컴퓨터에 비유하자면, [[뇌]] 저장 공간의 85%를 사용하여 10만 3,000권의 마도서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나머지 15%로는 1년분의 기억을 남기는 게 고작이며, 리셋시키지 않고 기억이 1년 치 이상 쌓였다간 그대로 자아가 붕괴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후 본편에 나온 코모에 선생의 설명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10%만 사용된다|인간은 평생 동안 뇌를 15%밖에 안 쓰면서도]] 140년은 거뜬히 기억하는 데다[* 사실 인간은 뇌를 100% 사용한다는 게 과학계의 정설로, 뇌의 일부만 사용한다는 이야기는 뇌 연구 초기 때 퍼진 낭설에 불과하다. 물론 어느 쪽이든 뇌 용량 초과로 사망하는 일은 없다. 참고로 코모에가 언급한 15%는 기억 용량에 대한 내용이다.] 애당초 추억이나 지식을 기억하는 영역이 달라서 마도서를 수억 권 기억한다고 해도 추억 문제 때문에 뇌의 용량이 부족해지는 일은 없다고 한다.[* 정말로 정보 저장 때문에 기억 저장에 필요한 용량이 모자란다면 [[세종대왕|이런 분들은]] [[아인슈타인|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즉, 네세사리우스의 이야기는 새빨간 거짓말이었으며, 실은 그녀가 10만 3,000권의 마도서의 내용을 가지고 도주하거나, 자신들의 의지에 따르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교회 측의 '책략'이었다는 것이다.[* 사실 인터넷이나 도서관에서 뇌 관련으로 조금만 찾아봐도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꼈을 법한데, 그걸 끝끝내 눈치 못 챘다는 건 다소 미묘한 부분이다.][* 다만, 마술사들은 전통, 그리고 고의적으로 기계 문물과 과학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화학 약품을 태워 기호를 만들어 내는 수준도 과학과 마술의 불가침을 침해한다고 여겨 추적했다는 사실을 떠올려 보자.] 1년 간격으로 기억이 리셋되는 탓에 제대로 된 삶을 사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지만, 그럼에도 [[스테일 마그누스]], [[칸자키 카오리]], [[아우레올루스 이자드]] 등과는 [[친구]], [[연인]](?), 사제 관계 등으로 깊은 친분을 나눴다. 물론 본편의 인덱스는 그들에 관한 기억을 모두 상실한 상태다. 본인은 기억이 없지만, 인덱스를 둘러싸고 청교파의 수녀들이 귀여워하는 걸 보면 예전부터 수녀들에게도 매우 귀여움받는 위치였던 모양이다. 그리고 그때부터 먹성 좋기로 이름이 났던 듯. [[일본]]을 방문하여 네세사리우스의 지시에 따라 활동을 하던 인덱스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갑작스럽게 조직을 탈주, 심지어 자신을 쫓아온 칸자키와 스테일을 '금서목록을 노리는 적'으로 착각하여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가 제한 시간인 1년 주기를 맞이하고야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